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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과일 탄산주 ‘레몬진’ 패키지 리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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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연 기자

승인 : 2025. 02. 10. 09:38

일러스트 추가, 통레몬 풍미 강조
알코올 도수 표시 제품 중앙에 배치
출시 이후 연평균 매출 40% 이상 성장
레몬진 4.5도, 7도, 제로나인
레몬진 4.5도, 7도, 제로나인./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2021년 출시 이후 약 4년 만에 과일 탄산주 '레몬진' 패키지를 리뉴얼 했다고 10일 밝혔다.

새 단장한 레몬진은 레몬 모양의 배경을 노란색으로 강조하고, 레몬 그림을 추가하는 등 통레몬을 침출한 제조 공법과 레몬의 풍미를 시각화했다. 또한 알코올 도수 표시를 제품 중앙에 배치해 제품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새로운 패키지는 눈에 띄는 노란색 색감과 간결한 디자인을 적용해 레몬진만의 제조 공법과 차별화된 상큼함을 강조했다"며 "부담 없이 탄산주를 음용하는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레몬 탄산주로서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레몬진은 2021년 5월 출시 이후 2024년 12월까지 매출이 연평균 40% 이상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이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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