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 소속사 "예식 생략하고 가족 식사로 대신"
|
배성재의 소속사 SM C&C는 "두 사람이 2년간의 교제 끝에 최근 서로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며 "양쪽 모두 모든 형식을 생략하고 조용히 출발하기를 원해 가족들의 식사 자리를 가지는 것으로 예식을 대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1978년생인 배성재는 2005년 KBS광주방송총국 아나운서를 거쳐 2006년 SBS 14기 아나운서로 본격적인 방송 생활을 시작했다. 2021년 SBS에서 나와 축구 등 스포츠 전문 캐스터로 활약중이다.
1992년생으로 예비 신랑보다 14세 연하인 김 아나운서는 2021년 SBS에 경력직 아나운서로 입사한 뒤, 평일 '8시 뉴스'에서 스포츠 소식을 전했다. 또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도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