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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LG유플러스 “저수익 사업 정리해 현금 흐름 개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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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25. 02. 06. 15:56

용산사옥 전경(주간1)_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6일 진행된 2024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디지털 전환을 통해 운영 효율화를 가속화하겠다. 통신사 입장에서는 이러한 채널 확대가 오프라인 매장, 고객센터 운영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핵심 전략"이라고 밝혔다.

이어 "저수익 사업 정리에도 속도를 낼 것이다. 전년부터 신규 사업에 대한 전면적인 사업성 검토를 통해 사업 중단 여부를 결정하고 있다. 수익 가능성이 낮은 사업 부문에 대해서 최적화를 지속해 수익성을 제고할 것이다"라며 "이러한 수익성 제고를 기반으로 현금 흐름 개선을 통해 단기 순이익의 최대 20% 수준까지 탄력적으로 주식 자사주를 매입 소각해 장기적으로 주주가치제고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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