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BYD, 판교에 떴다…16일까지 팝업스토어 진행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205010002357

글자크기

닫기

김아련 기자

승인 : 2025. 02. 05. 14:40

분당 전시장 오픈 앞두고 열리는 사전 이벤트
판교 파미어스몰에서 오전 10시부터 진행
clip20250205135255
판교 파미어스몰에 마련된 BYD 팝업스토어./DT네트웍스
자동차 종합 플랫폼 전문 기업 도이치오토모빌 그룹의 자회사 DT네트웍스가 BYD 오토 분당 전시장 오픈을 앞두고 판교 파미어스몰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5일 DT네트웍스에 따르면 이번 팝업스토어는 오는 17일 BYD 오토 분당 전시장 오픈을 앞두고 열리는 사전 이벤트로 16일까지 판교 파미어스몰 P1 1층 중앙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캠핑 컨셉으로 전시된 BYD 아토3 모델을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승과 사전계약 상담도 가능하다. 현장에서 사전계약을 하는 고객에게는 BYD 텀블러를 증정한다.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BYD 아토 3는 전세계 친환경차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BYD가 국내에 선 보인 첫 번째 모델이다.

출시 일주일만인 지난달 23일 사전계약 대수 1000대를 넘어섰다.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제공하는 BYD 블레이드 배터리를 채용해 1회 충전 시 복합 기준 321km 주행이 가능하며 파노라믹 선루프, V2L 등 편의사양과 3D 서라운드 뷰 모니터, 인텔리전트 크루즈 컨트롤 등 다양한 주행 안전 보조 기능도 갖추고 있다.

BYD의 국내 최대 딜러로 선정된 DT 네트웍스는 지난달 17일 서울 서초와 수원 전시장을 오픈한데 이어 분당 전시장 오픈을 앞두고 있다. 분당 전시장은 다음달 17일 지하 1층, 지상 3층 1206m2(약 364.82평) 규모로 최대 4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DT 네트웍스는 일산과 부산 수영에서도 전시장 정식 오픈에 앞서 빠르게 고객과 만나볼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일산에서는 풍동 수입차 거리에 임시 전시장을 오픈하기 위한 막바지 준비에 들어갔으며 부산에서는 오시리아 롯데아울렛 동부산 인근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할 계획이다.

DT 네트웍스 관계자는 "BYD에 대한 국내 고객들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좀 더 빠르게 다양한 지역의 고객들이 BYD 브랜드와 첫 번째 출시 모델 BYD 아토3를 만나볼 수 있도록 전시장 공식 오픈 전 사전 이벤트를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BYD를 경험하고자 하는 고객들이 최고의 맞춤형 서비스와 차별화되고 합리적인 고객 경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아련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