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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에 힘준다”…CU, 프리미엄 디저트 ‘당과점’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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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25. 02. 05. 10:25

편의점 디저트 인기에 맞춘 브랜딩
쫀덕케이크 2종과 뚱카롱 2종 선봬
CU, 디저트 브랜드 당과점 론칭_1
편의점 CU가 업계 최초로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당과점'을 론칭했다.
편의점 CU는 업계 최초로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당과점'을 론칭한다고 5일 밝혔다.

'당과점'은 '달콤한 맛과 화려한 모양으로 눈과 입을 모두 사로잡는 디저트 가게'라는 뜻으로, 사탕과 과자를 아울러 이르는 단어인 '당과'에서 착안해 CU만의 차별화 디저트 브랜드로 탄생했다.

CU는 연세우유 크림빵 시리즈, 라라스윗 시리즈, 맛폴리 티라미수 시리즈 등 편의점 디저트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브랜딩을 통해 전문점 수준의 고품질 상품들로 고객의 선택지를 다양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2022년 연세우유 크림빵 출시 이후 편의점의 디저트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크게 높아지면서 CU의 연도별 디저트 매출은 매년 2배 이상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25.1%의 두 자릿수 신장률을 이어갔다.

CU는 이달 당과점 상품 4종을 시작으로 다양한 메뉴의 디저트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달 출시되는 상품은 초콜릿과 브라우니의 쫀득한 식감을 살린 무스 케이크 '쫀덕 케이크' 2종과 마카롱 사이에 크림을 가득 넣고 다양한 토핑을 묻힌 '뚱카롱' 2종 등이다.

김고니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MD는 "편의점 디저트 마니아들에게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높은 품질의 다양한 상품들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로 차별화 디저트 브랜드를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CU는 고객의 니즈에 맞춰 편의점 먹거리의 품질과 다양성을 높이는 상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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