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입춘한파 절정”…현대百, 겨울 이월 상품 최대 60% 할인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205010001955

글자크기

닫기

김지혜 기자

승인 : 2025. 02. 05. 08:44

7일부터 서울 압구정본점 등 7개 점포서 순차적 진행
구매금액대별 상품권 증정행사 및 5개월 무이자 할부도
현대백화점 해외패션대전
현대백화점이 7일부터 압구정본점 등 전국 7개 점포에서 겨울 이월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해외패션대전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이 마지막 겨울 의류 할인 행사를 연다. 겨울 막바지 한파를 대비해 두툼한 외투를 구매할 기회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7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판교점 등 전국 7개 점포에서 순차적으로 해외패션대전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자벨마랑·토템·가브리엘라허스트·엠포리오 아르마니 등 100여개의 해외패션 브랜드가 참여해 패딩·코트 등 겨울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10~60% 할인한다.

사은 행사도 준비했다. 현대백화점카드로 구매한 고객에게 구매 금액대별 최대 7% 상당의 현대백화점상품권을 증정하고, 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5개월 무이자 할부혜택도 제공한다.

행사는 7일 압구정본점을 시작으로 13일부터는 무역센터점과 중동점, 14일부터는 판교점과 목동점, 더현대 대구, 울산점에서 순차저으로 진행한다.

점포별로 졸업·입학 등 신학기 시즌을 겨냥해 국내외 아동·스포츠 브랜드의 의류·가방 등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40% 할인 판매하고, 밸런타인데이 기간(7~16일)에는 전 점포에서 '샴페인·위스키 페어'도 열린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본격적인 봄 시즌을 앞두고 있지만 급격한 한파에 겨울 의류를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다양한 프로모션과 가격 할인으로 인기 겨울 패션 상품을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