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장 이상 음반 판매고 기록중…26일 오후8시 예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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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기획사인 에잇피엠엔터테인먼트는 3일 "'2025 건즈 앤 로지스 월드투어 인 코리아'가 5월 1일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다"며 "이번 무대에는 액슬 로즈와 슬래쉬, 더프 맥케이건 등 밴드의 핵심 멤버가 모두 나선다"고 발표했다.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 '에피타이트 포 디스트럭션'(Appetite for Destruction), '유즈 유어 일루전 I'(Use Your Illusion I)과 '유즈 유어 일루전 II'(Use Your Illusion II) 등의 앨범으로 미국 대중음악계를 뒤흔들었던 건즈 앤 로지스는 지난 2009년 한국을 처음 찾은 바 있다. 그러나 2016 재결성 이전이었던 첫 내한 공연에는 리더이자 보컬 겸 건반을 맡은 액슬 로즈만 왔고, 기타리스트 슬래쉬와 베이시스트 더프 맥케이건은 함께 하지 않았다.
1억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를 기록중인 이들은 인천을 시작으로 사우디아라비아·조지아·리투아니아·룩셈부르크 등에서 차례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공연의 선예매 티켓은 에잇피엠 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www.x8pm.com)에서 오는 26일 수요일 오후 8시부터 구매할 수 있다. 일반 예매는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27일 목요일 오후 8시부터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