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기한 6개월…장기 보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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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에 따르면 해외 프리미엄 베이커리의 지난해 하반기 매출은 상반기 대비 3배 이상 신장했으며 지난해 12월 매출도 전월 대비 20% 증가했다.
세븐일레븐은 수입 베이커리의 인기가 올해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에 회사는 일본 현지에서 직소싱한 '스틱 휘낭시에' 3종을 새롭게 출시해 해외 프리미엄 베이커리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세븐일레븐이 일본 직소싱을 통해 선보인 스틱 휘낭시에는 초콜릿, 치즈, 레몬티 3종이다. '스틱 휘낭시에 3종'은 기존 휘낭시에 상품들과는 달리 스틱 형태로 포장됐다. 아몬드 가루를 직접 갈아 넣어 휘낭시에 특유의 꾸덕하고 촉촉한 식감으로 베이커리 카페 수준의 퀄리티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스틱 휘낭시에 3종'은 우수한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6개월이라는 긴 소비기한으로 장기 보관이 가능하다.
한우리 세븐일레븐 글로벌소싱팀 MD(상품기획자)는 "세븐일레븐은 글로벌 베이커리 상품 소싱에 안정적으로 포지셔닝하였고 글로벌 베이커리 시장이 커지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집근처 가까운 세븐일레븐에서 프랑스, 일본 등 전세계의 프리미엄 베이커리를 편리하게 맛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