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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익 부천시장, 설 연휴기간에도 직접 현장...“시민안전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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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장이준 기자

승인 : 2025. 01. 31. 13:46

조 시장, 제설 현장·장애인 복지시설·소방서 등 찾아 직접 시설 점검 및 관계자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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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익 부천시장(앞)이 설연휴 기간 중 내린 눈을 쓸고 있다./부천시.
조용익 부천시장이 설 명절 연휴 기간에도 제설 현장 및 취약 시설을 직접 점검했다. 시민 안전 최우선을 위해 발로 뛰는 시정을 펼친 셈이다.

31일 부천시에 따르면 조 시장은 지난 28일 강설 취약 현장을 방문해 도로·시설 등을 점검하고 자율방재단과 함께 제설 작업을 실시했다.

아울러 종합장애인 복지시설인 부천혜림원, 혜림요양원, 혜림직업재활시설과 부천소방서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 목소리를 듣기도 했다.

조 시장은 이날 "연휴도 포기한 채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공헌해 주시는 모든 분께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며 "부천시는 시민의 평안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365일 24시간 깨어있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시는 기상청의 설 명절 기간 폭설 예보에 따라 지난 26일 골목길·이면도로 등에 제설제를 미리 살포하며 발 빠른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27일에는 비상 2단계를 발령해 각 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 비상근무와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 운영을 실시했다. 28일에는 소사종합시장 일원 등 취약 구간의 제설 작업을 추가로 진행했다.


장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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