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산업진흥원, 전직원 똘똘 뭉쳐 전통시장 살리기 나서

전통시장 살리기 위해 '지역상생 전통시장 가는 날' 진행
조광희 원장, 경제 활성화 및 직원 단합력 강화

안양산업진흥원이 설 멸절 주간 동안 연 '지역상생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진흥원

안양산업진흥원은 설 명절 주간 동안 전통시장 살리기 일환으로 '지역상생 전통시장 가는 날'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기적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흥원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이뤄졌다.

앞서 조광희 진흥원장과 직원들은 지역 내 전통시장인 남부시장에서 안양사랑상품권을 활용한 식당 이용 및 설 맞이 장을 보기도 했다.

조광희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조직 단합력 강화도 얻는 일석이조 효과를 얻었다"라며 "진흥원은 사회적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명절 대목의 혼잡을 피해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부서별 전통시장 내 식당 이용하기 및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