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개발·직무 역량 강화 맞춤형 교육 병행
청년활력수당, 전북 청년들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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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다음 달 3일부터 28일까지 '2025년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전북형 청년활력수당'은 전북 도내에 거주하는 만 18세부터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에게 6개월간 월 50만 원, 최대 300만 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급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포인트를 구직활동에 필요한 교육비, 시험 접수비, 면접 준비 비용 또는 사전 교육 이수 후 전용 카드를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다.
취·창업 교육과 컨설팅도 제공된다. 취업에 성공한 참여자에게는 50만 원의 취업 성공금이 추가로 지급된다.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지원사업에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도내 거주 중인 18~39세 미취업 청년으로 △가구 중위소득 150% 이하 청년이어야 하고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전북에 1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선발 인원은 총 2000명으로 시군별 인원으로는 전주 884명, 군산 292명, 익산 320명, 정읍 94명, 남원 66명, 김제 72명, 완주 112명, 진안 16명, 무주 18명, 장수 14명, 임실 18명, 순창 20명, 고창 38명, 부안 36명이다.
신청은 전북 청년활력수당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선정 결과는 시군별 심사를 통해 3월 말 문자 발송 및 시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