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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개인 취향 반영 봄학기 아카데미 강좌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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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25. 01. 30. 10:17

6개의 콘셉트로 세분화…일상 속 개인의 취향 발굴 여정
1. 신세계백화점_25년 아카데미 강좌
신세계아카데미가 봄학기를 맞아 개인의 취향을 반영한 강좌를 준비했다.
신세계아카데미는 2025년 봄학기를 맞아 최근 개인의 취향에 집중해 소비패턴을 보이는 옴니보어(omnivore) 소비자의 등장에 맞춰 자신도 몰랐던 취향을 발견할 수 있는 특별 문화·예술 강좌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고객들의 틈새 취향까지 아우르기 위해 이번 학기에는 취향의 개화(開花)와 감각의 르네상스, 예술적 식탁 등 6개 콘셉트에 맞춰 200여개의 테마 강좌가 열린다.

취향의 개화에는 일상 속 예술적 영감을 더하는 강좌들로 인문학 북 큐레이션 클래스 등이 포함돼 있으며, 감각의 르네상스에는 오감으로 경험하는 예술적 취미를 알려주는 강좌로 '봄날의 포토그래퍼' 등이 대표 강좌로 마련돼 있다.

감성의 리듬 테마의 대표 강좌로는 '봄날의 영화 음악 바이올린 콘서트'로, 새로운 악기를 배우거나 클래식 명곡을 감상하기만 했던 기존 음악 강좌와 달리 인기 영화·드라마·애니메이션 음악 등을 감상하며 작품과 관련된 문화사까지 결합해 깊이를 더한다.

신세계는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새로운 취향을 발견할 수 있도록 생활 속에서 직접 활용 가능한 문화·예술 강좌도 마련했다.

사우스시티는 생활 속 다양한 소품들로 활용 가능한 '초록빛 봄의 시작, 라탄 행잉 아이비 플랜트(3월4일)' 수업을 소개한다. 오감으로 체험한다는 의미에서 감각의 르네상스 테마로 기획된 이번 강좌에서는 라탄 바구니를 직접 엮어 만든 후 식물까지 심어보는 강좌다.

신세계아카데미 관계자는 "2025년 봄학기를 맞이해 신세계아카데미는 세분화된 고객 취향을 겨냥할 다채로운 문화·예술 강좌를 선보이게 됐다"며 "새로운 경험과 배움을 통해 고객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느끼며 개인의 취향을 꽃피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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