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7~16일 디저트·조명 등 상품 준비…취향반영 팝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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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롯데백화점은 오는 2월 9일까지 전점에서 뷰티, 주얼리, 패션 액세서리 상품군 구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에스티로더 컴퍼니즈, 시세이도 등 4개 뷰티 그룹사가 참여하는 '뷰티 기프트 페어'를 연다. 롯데백화점 단독 출시 상품 및 기획 상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최대 7.5% 롯데상품권 증정·브랜드 마일리지 더블 적립·한정판 증정품·최대 약 20%할인까지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
특별한 추억을 기념하고 싶은 이들을 위해 2월 7일부터 16일까지는 디저트부터 조명, 파티 테이블, 데코레이션 등의 상품을 준비해 선보인다.
서울 소공동 본점과 잠실점에서는 유명 베이커리, 파티셰 디저트숍 등 13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디저트 팝업이 진행되고, 2월 14일부터 23일까지는 프랑스 주방용품 브랜드 '르쿠르제'에서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해 최대 60% 할인 혜택과 단독 기획상품을 판매한다.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밸런타인데이 팝업행사도 열린다. 2월 6일부터 17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는 '레고 보태니컬' 팝업이 진행된다. 높이 약 2m 크기의 대형 레고 장미 포토존과 레고 보태니컬 시리즈 제품 체험 공간 '레고 플라워 카페', SNS 현장 이벤트 등 다채로운 놀거리를 준비했다.
롯데백화점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숍 '시시호시'에서는 2월 5일부터 27일까지 잠실 에비뉴엘 지하 1층에서 2000여 종류의 F&B, 라이프 스타일 기프트를 한데 모은 밸런타인데이 팝업 '러브, 디어(Love, Dear)'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이 운영하는 모로코 헤리티지 커피브랜드 '바샤커피'에서는 2월 13일부터 3월 16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1층에서 밸런타인데이를 맞이해 기획한 '커피 드립백 기프트 박스', '커피 트레일스 테이스터', '헤리티지 기프트 세트' 등을 판매한다.
이 외에도 밸런타인데이 한정 문화센터 프로그램도 기획했다. 커플 데이트로 제격인 '커플 베이킹 디저트 클래스'부터 아이와 함께 만드는 '초코 쿠키 베이킹 클래스', 소중한 사람에게 초콜릿과 선물할 '플라워 박스 메이킹 클래스' 등이 있다.
박상우 롯데백화점 영업전략부문장은 "이번 밸런타인데이 행사는 고객의 선물 수요가 집중되는 시점과 선호 상품군을 분석해 기간을 나눠 기획했다"면서 "단독 기획 세트, 구매 프로모션, 팝업행사, 문화센터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놀거리를 준비한 만큼 롯데백화점에서 즐기는 밸런타인데이가 그 여느 때보다 특별한 순간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