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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기아 “내년 1분기까지 신차 10종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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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25. 01. 24. 15:59

241222 기아, 시로스 세계 최초 공개(1)
시로스 / 기아
기아가 24일 열린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내년 1분기까지 10개 차종을 투입한다"며 "모두 출시되면 내년에 신차 효과가 크게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

기아는 "시로스는 연간 8만대 정도 보는데 올해는 5만5000대를 에상하고 타스만은 6만대 차종으로 올해는 4만대 정도로 판매될 것"이라며 "EV3는 지난해 출시됐지만 올해 글로벌 판매가 확대되면서 전년 대비 7만대 더 팔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올해 EV4는 3만~4만대, EV5는 2만~3만대, 하반기 출시되는 PV5는 1만~2만대로 예상한다"며 "텔루라이드는 12월 출시되고 내년 초 하이브리드가 투입된다. 셀토스도 내년 1월 내수 출시, EV2도 순차적 출시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로스는 이달 16일 양산을 시작한 콤팩트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로 14억 인도 시장을 정조준한다. 중형 픽업트럭인 타스만은 상반기 국내를 시작으로 호주·중동·아프리카 등 글로벌 시장에서 판대할 예정이다.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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