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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시로스는 연간 8만대 정도 보는데 올해는 5만5000대를 에상하고 타스만은 6만대 차종으로 올해는 4만대 정도로 판매될 것"이라며 "EV3는 지난해 출시됐지만 올해 글로벌 판매가 확대되면서 전년 대비 7만대 더 팔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올해 EV4는 3만~4만대, EV5는 2만~3만대, 하반기 출시되는 PV5는 1만~2만대로 예상한다"며 "텔루라이드는 12월 출시되고 내년 초 하이브리드가 투입된다. 셀토스도 내년 1월 내수 출시, EV2도 순차적 출시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로스는 이달 16일 양산을 시작한 콤팩트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로 14억 인도 시장을 정조준한다. 중형 픽업트럭인 타스만은 상반기 국내를 시작으로 호주·중동·아프리카 등 글로벌 시장에서 판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