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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코웨이는 지난 해 7월 말 서비스매니저 노조와 임금단체협약 교섭을 시작했으며, 지난 7일 잠정합의안을 도출해냈다. 이후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한 끝에 89.6% 찬성으로 임금단체협약 교섭이 최종 타결됐다.
이번 임단협에는 서비스매니저의 기본급 인상은 물론 고객 관점 서비스 확대를 위한 시간 외 업무 처리 보상 강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코웨이는 "앞으로 남아있는 다른 노동조합과의 교섭에서도 적극적인 소통으로 원만한 타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와 가치를 제공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