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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장관은 이날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새롭게 설치된 중소기업제품 전용면세점를 방문해 이같이 밝히며, "앞으로 중소기업제품 전용 면세점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수출기업으로 성장·도약시킬 수 있는 전환점으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중소기업제품 전용면세점은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면세구역)에 위치한 면세점으로 중기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운영하고 있다.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개척과 홍보를 지원하기 위해 면세점 중 최저 수준의 수수료(23%)를 적용하고 있다.
중소기업제품 전용면세점은 2021년 11월 3개소가 처음으로 설치됐으며 올해에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이번에 개소한 1곳을 포함해 3곳을 개소해 총 6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에 제2터미널에 새롭게 개소되는 중소기업제품 전용면세점은 케이(K) 화장품, 강한소상공인 등 우수하고 특색있는 중소기업 제품이 다수 입점하며 관광객이 체험할 수 있는 특별매장으로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