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취약시설 순찰 강화·교통혼잡 관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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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책에는 △시민 범죄 취약시설 순찰 강화 △교통혼잡 관리 △사회적약자 보호활동 강화 등이 담겼다.
시는 금융기관과 무인점포 등 절도 범죄 위험이 높은 곳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고속도로 진출입로, 기차역 등 교통혼잡 예상지역에 경찰을 배치해 원활한 교통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설 연휴 기간 가정 내 활동이 늘어나면서 발생할 수 있는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사건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을 실시해 사전 위험 요소를 차단하고 피해자 보호에도 힘쓴다.
이용표 위원장은 "설 연휴 기간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하며 서울경찰청과 협력해 범죄예방 및 교통관리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돌고 경찰과 긴밀히 협력해 안전한 서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