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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하 시장은 청소년 생활시설 1개소, 장애인 보호·생활시설 2개소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운영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이용자들과 명절 인사를 나눴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번 방문은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기울이고 그들의 복지 향상에 대한 지속적인 의지를 다지기 위한 취지다.
하 시장은 복지시설 이용자들과 대화하며 "생활하는데 어려움이나 불편한 부분은 없는지 생활환경을 점검하고 이용자들이 편안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외되는 이웃 없이 시민 모두가 인정과 사랑이 넘치는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