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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서산시기자협회에 따르면 협회는 전날 서산·태안축협 한우프라자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최 신임 회장을 비롯해 오범택 매일일보 본부장과 이후철 아시아투데이 부장을 각각 감사, 사무국장으로 선임했다.
5대 회장을 역임했던 박상록 뉴스프리존 국장은 고문으로 위촉됐다.
최 신임회장은 "정론직필의 자세를 견지하며 주민의 알 권리 충족과 지역발전, 신뢰받는 언론상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임기 동안 회원사 간 정보교류 및 유대 강화에 특별히 힘쓰는 한편, 사분오열되다시피 한 지역 언론인들의 단체와 뜻을 한데 모으는 역할도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기자협회는 지난 2010년 설립된 이후, 현재 통신사와 전국 및 지방 일간지 등 8개사 기자들이 참여 중인 지역 언론인들의 친목 모임으로, 소속 언론인의 자질향상과 주민 알 권리 충족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