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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군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마트와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판매 중인 명절 다소비 농산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검사 품목은 채소류 9종, 과일류 8종, 버섯류 3종, 견과 ·종실류 1종 등 총 22품목이며, 각 품목에 대해 463가지 잔류농약 성분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한편, 순창군은 종합분석실을 운영하며 친환경 농산물·GAP 인증 또는 중금속 분석을 추진하고 있으며, 로컬푸드 생산과 유통 농산물, 공공급식 납품 농산물 등 연간 1200건 이상의 안전성 모니터링을 통해 관내 농산물의 안전성 분석 서비스를 확대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