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설 명절 비위행위 사전 차단 ‘청렴주의보’ 발령

공직자 경각심 고취… "신뢰받는 행정 구현"

완주군청 전경

전북 완주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청렴주의보를 발령했다.

23일 완주군은 부패 예방활동 추진으로 공직사회에 경각심을 고취하고, 공직자의 근무해이, 부정·부패 등 각종 비위행위를 사전에 차단을 위해 청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현재 완주군 대표홈페이지 및 공식 SNS 등을 통해 청렴 안내문을 배포했다.

특히, 설 명절 전 공직자 행동강령 및 청탁금지법 위반 행위 등 전 부서 대상 공직기강 감찰을 강화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공직사회의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