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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5 울트라'는 티타늄 실버블루, 티타늄 블랙, 티타늄 화이트실버, 티타늄 그레이 등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12GB 메모리에 256GB 모델이 169만8400원, 512GB 모델이 184만1400원, 1TB 모델이 212만7400원이다. 16GB 메모리에 1TB를 탑재한 모델은 티타늄 제트블랙 색상 1종으로, 삼성닷컴에서 자급제로 출시된다. 가격은 224만9500원이다.
'갤럭시S25+'와 '갤럭시S25'는 실버 쉐도우, 네이비, 아이스블루, 민트 등 4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갤럭시S25+'는 12GB 메모리에 256GB 모델이 135만3000원, 512GB 모델이 149만6000원이며, '갤럭시S25'는 256GB 모델이 115만5000원, 512GB 모델이 129만8000원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5 시리즈 전 모델을 전작과 동일한 가격으로 책정했다. 보다 많은 고객이 갤럭시S25 시리즈와 갤럭시 AI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매 부담을 낮췄다는 설명이다.
사전 판매는 전국 삼성스토어와 삼성닷컴, 이동통신사 온·오프라인 매장 등에서 진행된다. 사전 구매 고객은 2월 4일부터 제품 수령과 개통이 가능하며, 개통 후 삼성닷컴 앱에서 구매 혜택을 신청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5 시리즈 256GB 모델을 사전 구매한 고객에게 512GB 모델로 저장 용량을 두 배 업그레이드해 주는 '더블 스토리지' 혜택을 제공한다. '갤럭시S25 울트라' 512GB 모델 구매 고객은 14만3000원을 추가 결제하면 1TB 모델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삼성닷컴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갤럭시 워치7' 15만원 할인 쿠폰을 증정하며 △유튜브 프리미엄 3개월 체험권 △윌라 3개월 구독권 및 추가 3개월 50% 할인권 △모아진 3개월 구독권 등 다양한 콘텐츠 구독 혜택도 지원한다.
한편 삼성전자는 새로운 모바일 구독 프로그램 '뉴 갤럭시 AI 구독클럽' 가입을 오는 24일부터 시작한다. 주요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자급제 모델 구입 시 가입할 수 있다.
기기 반납시 최대 50% 잔존가 보상, '삼성케어플러스 스마트폰 파손+', 모바일 액세서리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한다. 가입 기간은 12개월, 24개월 중 선택 가능하며 구독료는 월 59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