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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열린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문정시영아파트 가구 수, 용적률 , 높이를 확대하는 변경안이 상정됐다. 변경안은 공동주택 1440가구, 용적률 322.27% , 높이 최고 19층(54.95m)로 계획됐다. 기존 공동주택 규모인 1316가구보다 124가구 확대됐다. 용적률도 215.73%에서 확대됐으며 층수도 지하1층 ~ 14층에서 지하4층 ~ 최고 19층으로 높아졌다.
이같은 건축계획은 자문에서 수정동의를 받았으며 변경안은 건축심의 때 최종 확정된다. 경관계획은 원안의결을 받았다.
서울시 관계자는 "건축심의를 거쳐 사업계획이 승인되면 리모델링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