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K-푸드 수출 실적 등 높은 평가 받아
농식품부는 국무조정실이 주관하는 '2024년 정부업무평가'에서 △주요정책 △규제혁신 △정부혁신 △정책소통 △협업과제 등 부문에서 모두 최우수 등급(A)을 획득했다.
주요정책의 경우 역대 최대 '케이(K)-푸드' 수출실적을 기록한 것과 온라인 농수산물 도매시장 등을 통한 유통비용 7.4% 절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규제혁신의 경우 '농촌 체류형쉼터' 도입 및 자투리농지 활용 등이 우수사례로 꼽혔고, 장관이 직접 출현한 '농터뷰' 등 홍보 콘텐츠도 정책소통 부문에서 좋은 점수를 얻었다.
박수진 농식품부 기획조정실장은 "올 한 해 농업인과 국민 가까이에서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 추진해 달라는 격려의 의미로 삼겠다"며 "모든 정책적 노력을 기울여 농업인과 국민이 만족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