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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모바일 주류 예약 서비스 인기…매출 8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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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연 기자

승인 : 2025. 01. 22. 14:14

대용량·한정판·전통주 콘셉트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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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앱 사전 예약 서비스./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모바일 주류 사전 예약 서비스 매출이 전년 대비 2배가량 늘었고 이달 1~21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배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주류 사전 예약 서비스는 세븐일레븐 공식 모바일 앱 '세븐앱'에서 맥주, 와인, 위스키 등 다양한 주류상품을 예약을 통해 원하는 날 원하는 점포에서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다.

최근 세븐일레븐 주류 사전 예약 서비스의 인기 키워드는 '대용량', '한정판', '프리미엄 전통주'로 대변된다. 인기 상품은 대체로 일반 점포에서 찾아보기 힘든 스페셜 에디션 상품이 주를 이루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12월 사전 예약 서비스 카테고리에 '대용량 맥주'를 신설했고 위스키 열풍에 힘입어 한정판 위스키가 매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시바스리갈 12년', '발렌타인 17년', '로얄살루트 21년' 등 110여종의 위스키를 사전 예약 서비스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모바일 예약 서비스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시스템 및 재고 관리를 수시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창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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