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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 농어촌 ESG 실천 인정기관 선정…상생협력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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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림 기자

승인 : 2025. 01. 17. 16:47

2023년 ESG경영 총괄전담 조직 출범 등
환경측정기기 시험검사 등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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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열린 '2024년 농어촌ESG대상 시상식'에서 홍성진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ESG홍보실장이 인정패를 수여받은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농어촌 상생협력과 ESG경영 실천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4년 농어촌ESG대상 시상식'에서 농어촌ESG실천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농어촌ESG실천인정제는 농어촌 상생협력 모델을 구현한 기관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공동주관으로 운영하고 있는 제도다. 농어촌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ESG경영과 상생협력을 실천한 기관을 선정해 인정패를 수여하고 동반성장지수 평가 우대, 농어촌ESG컨설팅, 우수사례 홍보 등 여러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KTL은 2023년 ESG경영 총괄 전담 조직 출범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본업(業)에 기반한 ESG경영 체계를 확대해 왔다. 이에 따라 이번 인정기관 선정은 ESG 부분별(환경·사회·거버넌스) 평가를 통해 농어촌 지역까지 ESG경영을 확대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는 것이 KTL 측 설명이다.

이밖에 KTL은 △한국정책학회 ESG정책우수기관 지정 △ESG경영포럼 2024 대한민국 ESG경영 혁신대상(기타공공기관 G부문 최우수상) △6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 등 ESG경영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

홍성진 ESG홍보실장은 "앞으로도 본업에 기반한 KTL의 ESG경영을 농어촌에 확산하고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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