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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2025 아름다운 동행 실천 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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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욱 기자

승인 : 2025. 01. 16. 10:16

사장단 비롯 임직원, 사회복지사 등 200여명 참석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아름다운 동행 지속"
내주 '설맞이 상생 캠페인 진행'…소상공인 지원
아름다운 동행 데이 신한
신한금융그룹은 15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지난해 주요 사회공헌 사업을 돌이켜보고 임직원들의 나눔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2025 아름다운 동행 실천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앞줄 왼쪽 다섯 번째부터) 채수웅 신한저축은행 사장, 이승수 신한자산신탁 사장, 조재민 신한자산운용 사장, 이희수 제주은행장 내정자, 김진환 신한라이프 프로,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안대철 신한투자증권 수석, 박창훈 신한카드 사장, 임현우 신한리츠운용 사장,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사장,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 전필환 신한캐피탈 사장, 김정남 신한펀드파트너스 사장, 민복기 신한DS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5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2025 아름다운 동행 실천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한금융이 지난해 추진한 주요 사회공헌 사업을 돌이켜보고 임직원들의 나눔 실천 의지를 새롭게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진옥동 회장을 비롯한 그룹사 CEO 및 임직원, 사회복지사, 경찰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신한금융이 한국사회복지관협회·경찰청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및 범죄 피해자를 지원해 온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담당 사회복지사와 경찰관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 2부에선 지난해 9만7894시간의 봉사 활동에 참여한 신한금융 임직원을 격려하고 지속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신한 아너스 봉사클럽' 시상식을 진행, 총 199명에게 상패를 수여했다. 신한 아너스 봉사클럽은 그룹 임직원들의 3년간 누적 봉사 시간과 횟수를 기준으로 등급을 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3부에서는 '아름다운 동행 실천 선포식'을 통해 진 회장과 정상혁 신한은행장, 신한 아너스 봉사클럽 대표 2명이 함께 선언문에 서명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의 나눔과 동행을 약속했다. 진 회장은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이웃들과의 아름다운 동행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신한금융 임직원들이 직접 나눔 제안과 모금을 실천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솔선수범 릴레이'의 네 번째 캠페인 '취약계층 겨울철 의식주 지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그룹 사장단과 신한 아너스 봉사클럽 회원 40여명은 이날 서울 은평구 소재 교회에서 수색동 일대 취약계층 어르신 120명을 초청해 설맞이 명절 음식과 선물 키트를 만들어 전달했다.

한편 신한금융은 오는 20일부터 한 주간 '설맞이 상생 캠페인'을 진행, 남대문시장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임직원들이 5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해 취약계층 아동, 조손가정, 가족돌봄청년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설날을 앞두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뿌듯하고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며, "신한금융 임직원들은 앞으로도 보다 세심한 관심을 갖고 어려운 이웃과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솔선수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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