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봉사활동 누적 1만2000시간 돌파
|
한국타이어는 이달 13~14일 대전시 대덕구 연축동과 충청남도 금산군 금산읍 소재 취약계층 2개 가정을 방문해 각각 300여 장에 달하는 연탄을 전달했다. 이번을 포함해 여섯 차례에 걸쳐 12개 가정을 대상으로 총 4000장의 연탄 나눔을 실천했다.
김주형 한국타이어 문화담당 상무는 "우리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2011년 임직원 전원이 참여하는 '한국타이어 봉사단' 출범 이래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와 기획을 통한 봉사활동 전개를 목표로 관련 시스템을 구축하는 동시에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회사의 노력에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밑반찬 키트 전달·김장 대봉사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한 임직원들의 노력이 더해 짐에 따라 지난해 누적 봉사활동 1만2000시간을 돌파했다.
한국타이어는 올해도 다양한 민관 협력을 통해 회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 발굴과 수혜자 중심의 나눔 활동을 확대 발전시켜 나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