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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저수지 수변공원 확 바뀐다...생활환경 숲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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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김관태 기자

승인 : 2025. 01. 09. 10:13

암석원, 억새원 조성으로 볼거리 강화 및 체험·학습 공간 마련
예산군, 예당저수지 생활환경 숲 조성 완료
예산군 예당저수지 생활환경 숲 조성 현장 모습.
충남 예산군 예당저수지 수변공원이 생활환경숲으로 변신한다.

군은 대흥면 노동리 197-1번지 일원 예당저수지 수변공원에 8억8800만원을 투입해 예당저수지 생활환경숲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방문객들이 쾌적한 공원 이용을 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다.

수변공원은 한국농어촌공사의 물넘이댐 공사의 일환으로 지난 2019년에 조성됐으나 이후 수목 고사와 생장 불량 등으로 보완과 재정비 등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군은 수변공원 내 수목·시설물 정비와 딴산 내 산책로 조성을 진행했다. 또한 수변공원 내 특색있는 테마 공간으로 암석원, 억새원을 조성해 볼거리를 강화하고 체험·학습의 공간을 마련했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사업 추진으로 예당저수지 수변공원이 방문객과 군민이 휴식할 수 있는 쾌적한 녹지공간으로 자리잡게 됐다"며 "앞으로도 예당저수지 관광 벨트를 확장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관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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