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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군에 따르면 이번 마을방문은 지난해보다 3개 마을이 더 늘어난 320개 전체 마을이다.
2월 13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마을방문은 각 마을의 주민들과 밀착 소통을 통해 불편사항, 현안사업,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최 군수는 "현장에서 바로 해결 가능한 사안은 실무진과 논의해 즉각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장기적인 접근이 필요한 사안은 정책으로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주민들의 생활과 직결된 도로, 상하수도, 교통 등의 기초 인프라 개선에 우선순위를 두고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더욱 적극적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은 이번 마을방문을 통해 읍면별 맞춤형 해결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