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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고령군에 따르면 지난 2일 새해 업무 개시와 동시에 이남철 군수는 업무담당 부서 관계자와 함께 주요사업장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방문 대상지는 문화예술창작소, 덕곡·운수 농기계 임대사업소분소, 노인복지센터, 쌍림 상생교류센터, 다산 건강가족센터, 다산면 도시재생사업, 평리리 공영주차타워로 총 7개소다.
이 군수는 현장에서 진행 상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철저한 관리·감독과 신속한 예산 집행 등을 당부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대내외적으로 불안정한 시기지만 고령군은 새해에도 민생 현장에서 군민 목소리를 동력으로 나아가겠다는 뜻에서 현장방문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흔들림 없는 군정 추진으로 현장 속으로 뛰어드는 역동적인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