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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는 △경북도립대학교 28년 성과 △통합 추진경과 및 향후과제 △국립경국대학교 예천캠퍼스 발전방안에 대한 내용의 주제발표와 질의응답 시간순으로 진행되었다.
기자들은 질의응답에서 △예천의 지역특성이 반영된 양궁과 육상관련문제, △농업관련학과의 유치와 부지제공문제, △학생들의 학업장려금 지급, △평생교육 활성화 방안, △신입생유치와 대학홍보방안 등 통합의 과정과 예천캠퍼스의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안병윤 총장은 "이번 기자간담회를 시작으로 지역사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예천캠퍼스와 지역사회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립대학교는 2025년 3월 국립경국대학교 예천캠퍼스로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다. 예천캠퍼스에는 공공수요인재대학, 행정경영대학원, 글로벌한글학교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