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현 탄핵안은 잠시 후 본회의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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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5일 본회의 전 12시께 의원총회를 마치고 기자들에게 "감사원장과 검사 탄핵안은 본회의 보고 이후 72시간이 아직 도래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원내대변인은 "여전히 살아있는 안건으로 안건 상정 여부를 지도부가 결정하기로 했다"며 "아직 폐기된 게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민주당은 최 원장과 이창수 서울중앙지검, 조상원 서울중앙지검4차장, 최재훈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했지만, 윤석열 대통령 퇴진에 당력을 집중하기로 결정하고 표결 처리를 보류하기로 했다.
당 관계자들은 이날 감사원장과 검사 탄핵안에 대한 논의는 잠시 유보된 상황이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민주당은 김용현 국방부 장관 탄핵소추안은 잠시 후 열리는 본회의에 보고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