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 지원하는 스마트농업 솔루션 전파
2025년 기상이변 대응 솔루션 우선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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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업은 재배 환경·생육 데이터 등을 분석해 △병해충 발생 예측 △물·영양분 등 최적 공급 시점 알림 △수확시기 및 수확량 예측 등 영농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스마트농업 솔루션을 보급하는 것이 골자다.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약 70여 개 솔루션을 3300여 농가에 지원했다.
대상자 선정을 위한 공모기간은 오는 3일부터 내년 1월2일까지다. 약 20개 내외 컨소시엄을 모집해 1000여 농가를 대상으로 스마트농업 솔루션을 보급할 계획이다.
특히 내년에는 폭우·폭염 등 기상이변으로 인한 농산물 수급불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을 우선 선정해 보급할 예정이다.
또한 영농 경험이 부족한 청년농의 사업 참여를 유도해 농업 정착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정삼 농식품부 스마트농업정책과장은 "이 사업은 우리나라 스마트농업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핵심사업"이라며 "우수한 솔루션의 발굴과 보급을 위해 많은 기업과 농가의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