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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신 부시장은 신영대 국회의원실과 윤준병, 최형두 등 예결위원들을 잇달아 면담했다.
건의한 군산시 주요 사업은 △국가 어항 승격 후에도 어항개발이 되지 않아 어업활동이 제한되고 있는 어민들을 위한 '개야도 국가어항 개발' △해양 이동수단(모빌리티) 산업 밸류체인 확립 및 산업생태계 완성을 위한 '친환경 해양 이동수단(모빌리티) 제조혁신지원센터 구축' △산업단지 입주 또는 입주 예정 기업들의 원활한 생산활동 지원을 위한 '새만금국가산업단지 폐수처리시설 개선' △월명산 전망대 유니크베뉴 등 지역 상징물(랜드마크) 조성을 위한 '서해안 선셋 드라이브 명소화' △ '군산시 해양레저체험복합단지 조성사업' 등이다.
신 부시장은 이 사업들이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2025년 예산안은 국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2일까지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