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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현지시간) 빌보드의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9만8000장에 해당하는 앨범 유닛(Album Units)을 기록해, 미국 래퍼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의 '크로마코피아'(CHROMAKOPIA)의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이 차트는 실물 음반 등 전통적 앨범 판매량과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EA),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TEA)를 더한 앨범 유닛으로 순위를 가린다. '별의 장: 생크추어리'의 음반 판매량과 SEA는 각각 9만5500장과 2500장이었고, TEA는 미미했던 것으로 집계됐다.
앞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021년 '혼돈의 장: 프리즈'를 시작으로 한국에서 발매한 앨범 6장을 연속으로 '빌보드 200' 5위권에 올려놓는 등, 지금까지 한국 음반 8장과 일본 음반 3장을 '빌보드 200'에 진입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