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프레지덩 셰프 앰배서더 시즌 메뉴 시연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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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업계에 따르면 동서식품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성동구 MM성수에서 '2024 카누 바리스타 챔피언십' 결선을 진행했다.
올해 첫 개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9월 커피에 관심이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2023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WBC) 우승자 엄보람 바리스타를 포함한 커피 전문가들이 심사를 가졌다.
이날 대회에는 총 8명의 바리스타가 결선에 진출했는데 최재영 바리스타가 우승을 차지했다.
최 바리스타는 "올해 첫 개최되는 대회에서 초대 우승자가 돼 뜻깊다"며 "대회 기간 동안 풍부한 첫 느낌과 깔끔한 여운을 가진 카누 원두만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서식품은 최 바리스타에게 3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으며 2등 진명기 바리스타와 3등 엄성진 바리스타에게도 각각 1000만원과 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강성룡 동서식품 상무는 "대회 기간동안 자신만의 커피 철학과 카누 원두를 활용해 차별화된 메뉴를 보여준 참가자들에게 뜨거운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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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는 1960년 국내 최초로 마가린을 생산한 이래 다양한 베이킹 원료를 공급해 왔으며, 2021년부터 락탈리스와 협력해 '플로리', '프레지덩' 등 프리미엄 브랜드들의 원료를 국내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이번 시연회는 '프레지덩 셰프 앰배서더'인 제레미 볼레스터와 마뉴엘 부이예가 시연자로 나섰다. 프레지덩 셰프 앰배서더는 락탈리스가 선정하는 브랜드 홍보대사로 프레지덩 브랜드를 사용해 다채로운 요리를 선보이는 정상급 셰프를 의미한다.
두 셰프는 롯데웰푸드가 독점으로 수입·유통하는 플로리 고메 롤 버터, 플로리 휘핑크림, 프레지덩 버터시트 등을 사용해 다양한 베이커리 메뉴를 선보였다.
글로벌 무대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베이킹 기술을 가르치고 있는 제레미 볼레스터 셰프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페이스트리 기술을 보유한 마뉴엘 부이예 셰프의 시연 소식은 업계의 시작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주요 고객사, 르 꼬르동 블루 재학생 등 60여명은 4시간 가량 진행된 행사의 기술 시연을 지켜봤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및 업계 관계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