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가 19명 작품 90점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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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후지필름 코리아에 따르면 내년 1월 24일까지 약 3개월간 태국 치앙마이의 '하우스 오브 포토그라피'에서 진행된다. 서울의 다양한 모습과 지구촌 곳곳의 문화를 한국과 태국의 사진가 19명의 시선으로 담아낸 약 90여 점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태국 현지 워크숍도 진행된다. 오는 23일까지 사진가 성남훈과 함께 치앙마이의 다양한 문화적, 역사적 장면을 사진으로 기록한다. 또한 워크숍에서 촬영된 작품은 요양병원 등 서울 곳곳의 힐링이 필요한 장소에서 전시되어 사진을 통한 나눔의 의미도 되새길 예정이다.
임훈 후지필름 코리아 사장은 "앞으로도 사진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사진에 가치와 의미를 더하는 예술 문화 발전 활동에 꾸준히 임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