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바, 신제품 론칭…매출 약 5억원 돌파
|
1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29CM(이십구센티미터)는 연중 최대 행사인 '이굿위크'에서 누적 거래액 110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 4일부터 열흘간 진행된 '2024 겨울 이굿위크'의 누적 판매액은 작년 행사 대비 67% 상승한 1136억원을 기록했다.
총 방문자 수는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늘며 910만명을 돌파했다. 누적 구매자 수는 45만명 이상으로 올해 상반기 여름 이굿위크에 비해 100% 증가했다.
재고 소진을 목표로 높은 할인율만 내세우는 타 세일 행사와 차별화된 프로모션 전략이 적중했다는 평가다.
여성 패션 부문의 활약세는 '앙코르 입점회'에서 두드러졌다. 앙코르 입점회는 29CM에서 높은 판매액을 기록하는 800여개 브랜드가 신상품을 포함한 아이템을 29% 할인가에 선보이는 이굿위크 대표 기획전이다.
행사 첫날 앙코르 입점회에 참여한 '로우클래식'은 오픈 24시간만에 거래액 2억원을 돌파했고, 후속 효과로 열흘간 총 1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행사기간 판매액 5억원을 넘긴 32개 브랜드 중 21개가 앙코르 입점회에 참여한 여성 패션 브랜드였다. 이에 여성 패션·잡화 카테고리의 전체 거래액이 전년 행사 대비 78% 증가했다.
|
'시그니처올쎄라 디바이스'(달바 디바이스)는 달바의 특허 기술을 이용해 국내 최초 두 개의 헤드를 하나의 디바이스에 담은 제품이다. 2배 더 커진 와이드 더블 헤드로 사용 시간은 줄이고, 케어 효과는 늘리는 차별점을 뒀다.
달바 디바이스는 탄력·영양·모공 관리를 도와주는 인텐시브 모드·프리샷 케어 모드·쿨링 케어 모드 등 총 3가지 모드를 하나의 디바이스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