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애플, 혼합현실 헤드셋 ‘비전 프로’ 오늘 국내 출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115010007899

글자크기

닫기

최지현 기자

승인 : 2024. 11. 15. 14:14

150만개 이상 앱 연결
애플 매장서 체험 가능
clip20241115141254
애플 비전프로 국내 첫 구매 고객이 15일 애플 명동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애플코리아
애플이 개발한 MR(혼합현실) 기기 '비전 프로'가 15일 국내 정식 출시됐다.

이날부터 국내 애플 스토어 매장이나 온라인 애플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고, 매장에서 기기를 체험할 수도 있습니다.

비전 프로는 애플이 이른바 '공간형 컴퓨터'라고 부르는 헤드셋으로, 올해 2월 미국에서 먼저 출시됐다.

clip20241115141330
애플 직원이 15일 애플 비전프로 체험 공간에서 고객에게 제품 설명을 진행하고 있다. /애플코리아
비전 프로에는 마이크로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기술이 사용됐다. 첨단 공간 음향 시스템에는 2개의 개별 증폭 드라이버가 사용돼 실제 음향이 들리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애플은 비전 프로를 통해 앱과 상호작용하고, 음성을 사용해 텍스트를 받아쓰거나 가상 키보드 기능을 사용해 타이핑할 수 있다고 밝혔다.

비전 프로를 위해 2500개 이상의 앱이 개발됐으며, 카카오톡, 티빙 등 한국에서 인기 있는 앱을 비롯한 150만 개 이상 앱이 비전 프로와 호환된다.
최지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