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미래 향한 움직임 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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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기아에 따르면 이날부터 Kia360에서 시작된 이번 전시는 기아의 발자취를 통해 일상의 순간들이 미래를 위한 움직임으로 이어진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관객들은 기아의 역사와 정신을 담은 영상을 만날 수 있는데, 곡선형 모니터에 펼쳐지는 화면에는 대담함(Bold), 풍요로움(Enriching), 발전적(Progressive)인 정신을 상징하는 차량들과 관련된 기아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전시의 중심에는 80년간 쌓아 온 기록을 담은 아카이브 오브제가 위치해 있어 기아의 발전 과정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전시 공간에는 'Bold', 'Enriching', 'Progressive'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기아의 과거와 현재의 대표 차량들이 1:1로 전시돼 있다.
'Bold' 섹션에는 최초의 도심형 SUV인 스포티지와 유럽에서 호평받은 전기차 EV9이 전시됐고, 'Enriching' 공간에는 대중차 프라이드와 전기차 EV3가 미래지향적인 라이프스타일을 강조한다. 또 'Progressive' 섹션에는 기아의 성공적인 소형 상용차 봉고9와 전기차 전용 PBV가 자리하여 전동화와 새로운 모빌리티 시대를 열어가는 기아의 비전을 나타낸다.
기아 관계자는"기아가 80년간 지켜 온 헤리티지를 고객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과 소통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