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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어린이집 대상 ‘찾아가는 목재 체험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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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오성환 기자

승인 : 2024. 11. 05. 15:02

목재 사용해 솟대와 동물 등 간단한 목재욕품 제작
고암면에 복재문화체험장 2025년 목표로 건립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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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청 전경. /오성환 기자
경남 창녕군은 목재교육 활성화를 위해 11월 한 달 동안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목재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체험은 어릴 때부터 목재와 친해질 수 있도록 해 목재에 대한 친환경 인식을 함양하고 생활 속에서 목재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에서는 목재를 사용해 솟대나 동물 등 간단한 목재용품을 직접 만들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고암면 감리 산60번지 일원에 2025년 완공을 목표로 '목재문화체험장'을 조성 중에 있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목공예 체험으로 아이들과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넓힐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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