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노트북’이 개봉 4주 차 주말까지 누적 관객 수 16만 명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에무필름즈 |
영화 ‘노트북’이 개봉 4주 차 주말까지 누적 관객 수 16만 명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노트북’은 재개봉 이후 지난 주말까지 16만473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좌석 판매율은 '베놈: 라스트댄스', '아마존 활명수', '보통의 가족' 등 대형 영화들을 제치며 전체 2위를 기록했다.
20년 만에 재개봉한 ‘노트북’은 할리우드 스타 라이언 고슬링과 레이첼 맥아담스가 풋풋한 연인으로 등장해 운명적이고 순애보적인 사랑 이야기를 전하는 작품으로 순수하고 열정적인 사랑을 그린 이 영화가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노트북’은 밝고 아름다운 도시 아가씨 앨리(레이첼 맥아담스)와 그녀에게 첫눈에 반한시골 청년 노아(라이언 고슬링)의 평생에 걸친 기적 같은 로맨스를 담은 영화로 현재 극장가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