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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미국 물환경연합 물산업전 ‘WEFTEC 2024’에 한국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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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배철완 기자

승인 : 2024. 10. 01. 16:42

10월 7일부터 9일까지 물기업 10개사 비즈니스 매칭 지원
[붙임3] WEFTEC 2024 한국관 사진(한국관 부스 디자인) 2
WEFTEC 2024 한국관 부스 디자인./대구시
대구시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Ernest N. Morial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리는 미국 물환경연합(WEF) 물산업전 'WEFTEC 2024'에 한국관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한국물기술인증원, 한국물산업협의회 등 유관기관과 물기업 10개사가 함께한다.
물산업전 'WEFTEC 2024'은 세계최대 규모의 물산업 전문 전시회로 미국 물환경연합(WEF)이 주최하고 있다.

대구시는 지역 강소물기업의 선진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미국 주요 물 관련 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국내 우수기술을 홍보해 장벽이 높은 미국 물산업시장의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도모한다.

올해로 97회째를 맞는 WEFTEC 2024는 74개국 925개 기업, 1만7863명이 참가해 물기술 전문 콘퍼런스와 리더 기업들의 최신 기술과 제품이 전시된다.

올해 한국관에서는 ㈜에스엠테크 등 10개 기업이 홍보부스를 마련해 해외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각 기업의 우수물기술(제품)을 홍보하고 기술발표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WRF(물연구재단)과의 제8차 한-미 혁신포럼 ISC 회의 등 미국기관, 전문가들과 한-미 양국 간 물기술 분야의 지속적인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지형재 시 환경수자원국장은 "대구시는 그동안 선진물시장 개척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성공적인 세일즈 외교를 펼쳤다"며 "이번 전시회에도 물산업 유관기관들과 함께 공동한국관을 운영하는 등 물기업의 해외진출과 분위기 조성을 주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배철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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