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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으로 승부” 현대그린푸드, 정지선·오세득 셰프 간편식 할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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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4. 10. 0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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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린푸드가 정지선·오세득 셰프와 함께 공동 개발한 가정간편식(HMR)을 할인 판매한다.
현대그린푸드는 오는 4일까지 자체 공식 온라인몰인 그리팅몰에서 '모두의 맛집 HMR(가정간편식) 셰프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최근 요리 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는 정지선·오세득 셰프와 현대그린푸드가 공동 개발한 HMR으로 구성된 '익숙한 셰프의 컬렉션' 제품 5종을 최대 20% 할인 판매하는 기획전이다.

정지선 셰프의 중식당 '티엔미미'의 메뉴로 굴소스와 고추기름·두반장 등으로 맛을 낸 '중화풍 잡채', 마라 소스에 국산 돼지고기로 담백한 맛을 끌어올린 '마파두부 덮밥'이 있다.
프렌치 요리로 이름을 알린 오세득 셰프와 함께 개발한 '가지 라자냐'는 수제 라구소스에 가지와 치즈를 넣어 만들었다.

일식 전문 정호영 셰프의 '명란감자채전', 모던 한식을 전문으로 하는 유현수 셰프의 '우엉소불고기솥밥', 이하연 한식 명인의 '한돈 묵은지 김치찜' 등 제품 13종은도 최대 15% 할인 판매한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셰프들의 음식뿐만 아니라 지역 곳곳의 유명 맛집이나 전통시장의 음식들을 HMR로 제작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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