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분간 짧은 운동…스트레스 완화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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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식스는 캠페인 공개에 앞서 전 세계 2만6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서 좌식 생활이 정신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발표했다.
연구에 따르면 신체 활동이 부족할수록 정신건강 점수가 낮아졌다. 사무직 근로자는 연속적인 업무 시간에 따라 정신건강이 악화됐다.
2시간 연속 사무실 근무 시 정신건강 점수가 하락하고 스트레스 수준이 증가하며 4시간 이상 연속 근무할 경우 스트레스가 18% 상승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다만 회사의 새로운 실험인 '데스크 브레이크(15분간의 짧은 운동)'를 가지면 스트레스가 완화됐다. 아식스는 해당 결과를 토대로 사무직 근로자에게 #데스크브레이크 챌린지를 추천했다.
한편 아식스의 이번 공익 캠페인에는 에미상 수상자인 배우 브라이언 콕스가 무서운 상사 캐릭터로 출연해 직장 내 정신건강 문제를 경고기도 했다. 그는 "내 인생에서 여러 무서운 캐릭터를 연기했지만 사무실이 더 무서울 수 있다는 건 상상도 못 했다"며 "아식스가 이 문제를 해결하려 노력하는 것은 정말 멋진 일"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