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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조리 종사자 직업병 예방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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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김주홍 기자

승인 : 2024. 09. 30. 11:26

직업병 예방 위한 조리 종사자 청력보호구 지원 예산 5억원 투입
청력보호구 착용 문화 정착 위한 동영상 및 포스터 제작·배포
포스터
청력보호구 착용 안내 홍보 포스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이 산하기관 1만7000여명 조리 종사자의 청력보호구 지원을 위해 5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청력보호구를 배부하고 있다.

30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이는 작업환경 측정 결과 조리 종사자가 높은 수준의 소음에 노출되는 것으로 판단해 소음성난청 등 직업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이번에 배포한 관련 자료는 △청력보호구 착용 교육 동영상 △청력보호구 종류별 착용 방법 안내 홍보물 △안전보건표지 등이다.

교육 동영상은 안전보건교육 자료로 활용한다. 안내 홍보물과 안전보건표지는 도교육청 누리집에 게시하고, 학교와 직속 기관에도 배포할 예정이다.

배영환 학교안전과장은 "청력보호구 착용 교육자료 제작과 배포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올바른 사용과 착용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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