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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후보는 현장에서 피해를 입은 농민들과 함께 피해 규모를 확인하며, 벼멸구 확산으로 인한 피해 상황과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농민들은 벼멸구 피해로 인해 수확량 감소와 쌀값 폭락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호소하며, 조속한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장세일 후보는 "농민 여러분의 고충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기후위기로 벼멸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을 더불어민주당에 적극 건의해 농민들이 안심하고 농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과 긴밀하게 협의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지난 쌀값 정상화 간담회에 참석해 이재명 대표에게 농업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신정훈 행안위원장은 "약 10년전 목도열병이 자연재해로 인정 받은적이 있는 만큼 이번 벼멸구 피해도 자연재해로 인정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