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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HOPE CUP에는 베트남, 에콰도르, 스리랑카 등 총 10개국에서 온 해외 결연 아동 총 160명이 참석했다. HOPE CUP은 기아대책이 지난 2016년부터 2년마다 개최해온 축구 행사다. 축구를 통해 전 세계 결연 아동들이 희망과 단합의 가치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롯데마트·슈퍼는 축구대회가 진행하는 동안 결연 아동들이 쉬는 시간 체력 보충을 할 수 있도록 PB(자체브랜드) 과자를 제공한다. 특히 한국을 처음 방문하는 해외 결연 아동들이 전통 과자를 맛볼 수 있도록 '오늘좋은 뻥튀기'와 '오늘좋은 달콤한 쌀과자' 등의 간식도 함께 준비했다.
또한 롯데마트·슈퍼는 HOPE CUP 간식 제공 외에도 오는 10월 베트남 및 남아프리카공화국 30명 아동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체험 코스로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과 '잠실 롯데월드'를 방문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