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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강화군수 재·보궐 지원…무소속 안상수에 “복당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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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훈 기자

승인 : 2024. 09. 27.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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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추석을 하루 앞둔 16일 오후 서울 종로소방서를 찾아 대원들을 격려하고 있다./연합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27일 인천 강화군을 찾아 탈당 후 무소속으로 출마한 안상수 후보를 겨냥해 "명분 없는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안상수 전 인천시장은 경선 룰이 공정하지 않다는 판단에 탈당계를 제출했다.

한 대표는 이날 박용철 강화군수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서 "더이상 복당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대표는"결실의 출발, 주민이 원하는 정치를 하는 것의 출발을 강화에서 하겠다"면서 "이번 기회에 국민의힘이 어떻게 해야 강화의 힘이 될 수 있는지 연구하고 실천하겠다. 반드시 약속을 지키고 강화 주민을 생각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이번 기회에 국민의힘이 어떻게 해야 강화의 힘이 될 수 있는지를 연구하고 실천하겠다"며 "제가 말한 걸 지키지 않은 적이 있느냐. 반드시 약속을 지키고 강화주민을 생각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 대표는 발대식에 이어 대한노인회 인천강화군지회와 강화풍물시장을 잇달아 찾아 박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한 대표는 자리에서 한 주민이 북한 확성기 소음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토로한 데 대해 "확성기 때문에 생활하기 힘드시지 않나. 이걸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아직 부족할 건데 정치라는 게 이런 문제 해결하려고 정치하는 거고 저희가 잘 챙겨보겠다"고 답했다.
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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